음악이 좋았고,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관심갖고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지나온 시간들동안 어쩌면 음악과 떨어져 있어본적이 단 한번도 없었을 정도로
저의 삶 속에 깊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20대는 하고 싶은 음악을 직접 하면서
길을 찾는 시간이었습니다. 노래를 좋아하고 가수에 대한 꿈도 있었고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며 좋아하는 일보다 잘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좋아하는 일을 놓지 않는 한에서요.
뮤직 비지니스에 관심을 갖다가 공부를 더 하고 싶어서 진학한 대학원은
너무도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렇게 학원을 알아보다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렸을때부터 관심이 많았던 엔터테인먼트 실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
큰 기대감이 있습니다.

그렇게 8개월의 수업후
서른 한살에 기획사에 입사할 것입니다.

처음은 관심있는 팬 마케팅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저만의 노하우로 제가 맡는 아티스트의 경쟁력을 높히며
차차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전반적인 구조를 익혀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만나는 여러 사람들 중 음악적 취향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취미로 음악활동도 하는 것입니다.

저의 최종 목표는 음악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찾는 것입니다.
8개월의 수업 기간동안 많은 것들을 배워 저의 최종 목표에 도달할 기반을 잘 다지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