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인 겨울이 오면 우리에게 항상 잊지 않고 찾아오는 것들, 하얀 눈과 크리스마스, 그리고 크리스마스를 마음 속에서 더욱 아름답고 빛나게 만들어 주는 크리스마스 캐롤. 거리를 거닐다 우연히 듣는 캐롤 한 곡에서 우리들은 지난 날의 추억을 회상하기도 하며, 이유 없는 웃음을 짓기도 한다. 2011년 겨울, 올해도 겨울은 왔고, 크리스마스는 다가오고 있다. 11월 29일, 그 어느 해 보다 더욱 크리스마스를 빛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한 곡의 캐롤이 우리들의 마음을 보듬어주려고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SG 워너비의 "죄와벌"부터 최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의 개막곡 조수미의 "달의 아들"과 김연우의 "겨울애"를 작사하며 꾸준한 작사활동을 해온 민설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리 결혼했어요'와 '푸르지오'광고, 영화 '순정만화'의 배경음악으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100%로맨틱" 이후 2009년 정규 1집 앨범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렇게 우리들의 곁으로 다가 온 민설의 이번 캐롤은 그녀만이 만들 수 있는 따스한 노랫말과 컨트리풍 멜로디 라인의 조화로 우리들의 겨울을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만들어 주리라 생각한다.
2011년 겨울을 더욱 포근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줄 민설의 [Winter sweet melody]. 노래 제목처럼 하얗고 달콤한 멜로디로 가득 찬 이번 크리스마스는 그녀의 음악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빛나는 겨울로 우리들의 기억 속에 남을 것이다. 그런 이번 겨울과 함께 [Winter sweet melody]는 우리 마음 속 한 켠에서 오래도록 머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