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밴드 이층버스 와 사단법인 한국난청인교육협회가 MOU를 맺었다. 밴드 이층버스는 지난해부터 콘서트 수익금을 통해 난청인들에게 인공와우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난청 장애인들의 가족들을 위한 공연과 수술을 지원받은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 치료 등 양 단체가 난청인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유명 대중음악의 편곡, 작곡 프로듀서들과 박정현, 부활 등 유명가수들의 세션으로 활동하는 전문가가 모인 밴드 이층버스는 ‘추억’, ’힐링’, ’사랑’ 등 테마를 가진 음원을 발표하고 공연하는 밴드이다. 단순히 상업적 성공이 아니라 음악으로 사회의 환원한다는 의미로 17년 11월부터 쿨의 이재훈, 양파, 비투비 서은광 등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난청장애인 기금 모금을 위한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