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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모던K]'광복 70주년'을 특별하게 맞는 연예인들 ModernK | 2015-08-18


정부가 8월15일 전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할 정도로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는 중요한 해다.

독립유공자나 일본군 위안부할머니 등 직접 피해를 본 광복의 산증인들이 한(恨)도 풀지 못하고 우리 곁을 떠나는 게 지금의 현실이다.

10년 후 ‘광복 80주년’에는 생존자가 얼마나 남아 있을까 걱정이다. 그래서 올해 ‘70주년’은 전국민이 더욱 특별하고 경건하게 맞이해야 할 것이다.

연예계도 광복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기념공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인들이 위안부할머니를 돕는 선행사례도 이번에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 안석환은 최근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사죄를 요구하는 1인 시위를 벌여 주목받았다.

침략전쟁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위안부할머니를 위로하고 그동안 피해를 입었던 우리 민족의 아픔이 광복 70주년에는 꼭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에 거리로 나섰다.

개그맨 유재석은 위안부할머니들이 모여 사는 '나눔의 집'을 직접 방문해 4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7월에도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그룹 비스트의 양요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위안부 의식 팔찌를 착용한 사진을 올리고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위안부 의식 팔찌를 착용한 채 녹화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에이 수지는 지난 1월 공항에서 세상을 떠난 위안부 할머니 중 고 심달연 할머니가 직접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를 들고 등장해 대중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소년밴드 'M.A.S 0094'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살아계신 47명의 위안부할머니를 위해 만든 곡 ‘나비, 꽃을 찾다’를 광복절인 15일 발표한다.

‘메이크 어 사운드(Make a Sound)’ 약자와 멤버들이 00년생부터 94년생까지 구성돼 있다는 의미인 0094가 합쳐져 만들어진 'M.A.S 0094'는 사랑하던 소녀를 잃은 소년의 아픈 마음을 담아냈다.

매주 토요일 저녁 홍대 인근에서 위안부할머니를 돕기 위한 자선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는 M.A.S 0094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 수익금도 위안부할머니를 돕는데 기부할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6일 인사동 쌈지길에서 펼쳐지는 광복 70주년 기념 대규모 플래시몹에 참여해 의미 있는 공연을 진행한다.


15일 방송되는 '쇼! 음악중심'도 광복 70주년 특집으로 편성됐다.

 

걸그룹 마마무는 1965년에 발표된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재해석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는 인기 아이돌이 대거 출동해 대한민국이 광복을 맞은 1945년부터 2015년에 이르는 대표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세븐틴이 한복남 '빈대떡 신사'를, 배치기&솔지가 남인수 '이별의 부산 정거장', 여자친구는 혜은이 ‘당신은 모르실거야’, 에이핑크는 나미 '빙글빙글', 갓세븐은 박진영 '날 떠나지마', 원더걸스는 장윤정 '어머나'를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인다.


광복 70주년 기념 평화콘서트인 ‘스페셜 뮤직 페스티벌(이하 SMF)’이 오는 9월 5∼6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스페셜원컴퍼니가 주최 및 주관하고 ㈜라르고컴퍼니가 제작하는 이 공연은 광복 70주년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1차 라인업으로는 다이나믹 듀오를 비롯해 이정과 매드클라운, 하동균, 배치기, 치타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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